나인블록카페(+예렙썬캡) 막국수&고기요리

 

원래 유명했지만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밥도 못먹는 고기리막국수

그래도 간다. (웃음) 저번 주말에 했던 막국수 챌린지.

오픈 1시간 전 10시쯤에 웨이팅을 하면 이미 우리 앞에 27팀이 있다. (11시 오픈 전에 약 100팀의 대기가;;)

웨이팅을 걸어 차로 56분 정도 거리에 있는 나인블럭으로 내려왔다.(오전 10시 오픈하는 근방 유일한 카페)

고기리는 자주 와봤는데 나인블럭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좋은것 같아요

계곡 옆이라 시원하고 야외 테라스가 있어 아이와 함께 있기 좋다.

나뭇가지, 돌멩이를 가지고 열심히 노는 재현이

앞으로도 고기리맥스 대기하실 때는 무조건 나인블럭으로 오시는 걸로

그리고 카메라 가져간 김에 재현이 사진 몇 장

색상이 매우 마음에 드는 올 시즌 예렙 유아 선캡 아기 모자는 예렙이 찐다.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체크하고 입장 직전 가게 앞에서 기다렸다. (북적북적)

대기 28번과 11시에 각각 문을 연 뒤 11시 35분경 입장했다.

실내사진은 지난 겨울에 찍어놨던 사진을 한장 더 추가해봐 🙂

수육, 막국수와 함께 먹기 좋은 기본 반찬

마늘, 고추, 된장 다 좋은 거 쓰시는 것 같아서

동치미도 짜지 않아 담백한 막국수와 정말 잘 어울린다.

– 막국수도 막국수인데 수육이 진 – 너무 맛있는 집

수육 때문에 더욱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남편과 나는 항상 들기름막국수

들기름과 들기름가루가 듬뿍 들어간 메밀 막국수를 비벼 한입 가득 먹는다.

36개월 미만 어린이에게는 적자국수가 제공되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달고 맛이 좋다.

재현이한테는 다섯 번째, 저희한테는 아마 십여 번째 고기리막국수

막국수가 3분의 1 정도 남았을 때 찬 국물을 부어 먹습니다.

이때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시는 구수한 국물이 진짜 최고야
아~ 내가 이 맛 때문에 또 왔어 그런 느낌이 드는 맛 (진짜 이건 내 소울푸드)
다 먹고 나면 늘 보리과자 한 봉지를 들고 총총(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그렇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니?라고 누가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YES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에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by . Hami